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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매일미사

[매일미사] 5월 30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독서/복음)

by 카밍_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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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8주간 화요일

 

제1독서(집회서 35, 1-15)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1 율범을 지키는 것이 제물을 많이 바치는 것이고

2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3 은혜를 갚는 것이 고운 곡식 제물을 바치는 것이고

4 자선을 베푸는 것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5 악을 멀리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고 

불의를 멀리하는 것이 속죄하는 것이다.

6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타나지 마라.

7 사실 이 모든 것은 계명에 따른 것이다.

8 의로운 이의 제물은 제단을 기름지게 하고

그 향기가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올라간다.

9 의로운 사람의 제사는 받아들여지고 그 기억은 잊히지 않으리라.

10 기꺼운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네 손의 첫 열매를 바치는 데에 인색하지 마라.

11 제물을 바칠 때는 언제나 즐거운 얼굴을 하고 십일조를 기쁘게 봉헌하여라.

12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네게 주신 대로 바치고 기꺼운 마음으로 능력껏 바쳐라.

13 주님께서는 갚아 주시는 분이시기에 일곱 배로 너에게 갚아 주시리라.

14 그분에게 뇌물을 바치지 마라. 받아 주지 않으신다.

15 불의한 제사에 기대를 갖지 마라.

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시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마르코복음 10, 28-31)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 그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2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런데 첫째가 꼴지 되고 꼴지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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